광주신세계, 현지 법인 26주년 테마는 '업싸이클링'

김재원 | 기사입력 2021/04/09 [10:51]
광주신세계, 현지 법인 26주년 테마는 '업싸이클링'
김재원 기사입력  2021/04/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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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광주신세계는 광주 현지 법인 26주년(4월10일)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본관 1층 광장에서 김우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법인 26주년 테마를 ‘업싸이클링’ 으로 정해 지난 5일부터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 장비를 활용해 만든 아이템을 판매하는 ‘119REO’ 행사와 더불어 버려진 플라스틱, 폐현수막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김우진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업싸이클링 (up-cycling)은 재활용(Recycling)과 더하다(Upgrade)의 합성어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본관 1층 광장 중앙에는  폐 현수막으로 만든 높이 5m 강아지 모양의 거대한 공기 조형물인 ‘utopia-lab’ 작품을 한편 ‘사슴작가’로 불릴 만큼 다수의 사슴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김 작가의 ‘Deer’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인 강아지와 사슴을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하기 좋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해 어른들에게는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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