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부동산을 가장 많이 매수하는 연령대는 40대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 등기 현황을 들여다 본 결과, 지난 7월말 현재 광주 부동산 등기 건수는 5992건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자 51%, 남자 49%였으며, 소유형태로는 개인 76.7%, 공동명의 23.2%였다.
연령대별로는 ▲40~49세(28.1%)가 가장 높았고 ▲50~59세(23.7%) ▲30~39세(23.1%) ▲60~69세(13.9%) ▲19~29세(5.8%) ▲70세 이상(5.3%)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동구가 15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1502건) ▲광산구(1274건) ▲남구(863건) ▲서구(843건)등의 순이었다.
전남지역 부동산 등기 건수는 1만1872건으로 남자가 59.1% 여자 40.9%로 나타났다.
76.6%가 개인 소유, 22.9%는 공동명의였다.
연령대별로 ▲50~59세(31.7%) ▲40~49세(21.8%) ▲60~69세(20.7%) ▲30~39세(12.9%) ▲70세이상(8.5%)순이었다.
시군별로 광양시가 11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1016건) ▲목포시(989건) ▲순천시(943건) ▲나주시(882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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