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월 주식 거래량·대금 '뚝'…시총도 1조 이상 증발

이재호 | 기사입력 2022/07/17 [11:09]
광주·전남, 6월 주식 거래량·대금 '뚝'…시총도 1조 이상 증발
이재호 기사입력  2022/07/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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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웃돌고, 美 금리인상 등으로 주식자금이 대거 이탈하면서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이 요동치면서 시가총액도 1조원 이상 증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제공한 '2022년 6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6억87161만주로 전월보다 15.04%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5조7166억원으로 전월대비 11.64% 감소했다.

 

시장별로 코스피 거래량은 전월대비 22.94%,거래대금은 14.04% 감소했고, 코스닥 거래량은 전월대비 7.62%, 거래대금은 8.97% 감소했다. 

 

주식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시가총액은 1조1470억원(-4.88%)감소했다. 코스피 시총은 전월대비 -4.25%(8806억원)감소했고, 코스닥은 -9.52%(2664억원)감소했다.

 

KOSPI 시총 증가 종목으로는 ▲우리종금(6.17%, 463억원)▲금호에이치티(4.87%, 129억원)▲한전KPS(2.26%, 382억원)등이었고, ▲부국철강(-24.82%,-236억원)▲다스코(-21.71%,-294억원)▲대유에이텍(-21.33%,-258억원)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에서는 서암기계공업(17.20%, 148억원)은 증가했으나▲우리손에프앤지(-25.84%,-477억원)▲ 위니아(-24.75%,-356억원)▲ 우리로(-23.81%,-152억원) 등은 감소했다. 

 

전국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0.82%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감소, 거래대금 비중은 0.72%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광주·전남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KODEX레버리지, KODEX200선물인버스2X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코스닥 시장에서는 노터스, KG ETS,   휴림로봇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 美연준의 75bp 금리인상 결정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로 인해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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