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경기점에서 선보인 식품관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광주에 상륙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8월5일부터 식품관 유료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식품관 유료 서비스는 한우, 과일, 그로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이다. 할인가로 판매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프라임 고객은 한우, 과일 등 바이어가 엄선한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제휴카드 및 현금 결제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신선식품 3%, 그로서리와 건강 장르는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최택열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하며 광주전라 지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십은 광주신세계 지하 1층 프라임 전용 데스크에서 가입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사전가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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