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월 '주택사업여건' 개선…'찬바람'은 여전

이효성 | 기사입력 2022/12/19 [11:07]
광주·전남, 12월 '주택사업여건' 개선…'찬바람'은 여전
이효성 기사입력  2022/1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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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성

12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최악은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0.0으로 전월(28.5)대비 31.5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26.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55.5로 전월(47.6)대비 7.9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20.0포인트 하락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지방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평균 23.6포인트 상승해 매우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 규제지역 전면 해제와 더불어 정부가 꾸준히 민간주도 주택 공급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공급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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