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해 아파트 분양 전망도 '암울'

이효성 | 기사입력 2023/01/11 [11:09]
광주, 새해 아파트 분양 전망도 '암울'
이효성 기사입력  2023/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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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성

최근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등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새해 광주지역 분양 사업 여건은 부정적 인식은 여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2년 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52.6으로 전월 전망치와 동일했다. 

 

분양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분양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3 경제정책방향'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세제금융, 규제완화 등 종합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이달 3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을 내놨지만, 아직은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당분간 고금리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 분양가 상승, 추가 가격 하락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1월 광주·전남지역 분양 예정 물량은 '0'로 분양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주산연은 "앞으로도 당분간 고금리가 이어지고 금년 중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 우리 정부의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이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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