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무역수지 79억4400만달러 흑자...전년비 반토막

이재호 | 기사입력 2023/01/16 [15:31]
광주전남, 작년 무역수지 79억4400만달러 흑자...전년비 반토막
이재호 기사입력  2023/01/16 [15: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남 광양항   ©이재호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가 치솟으면서 전년대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제공한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4.2% 감소한 49억2500만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46억7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5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80.8% 급감했고, 전월대비로도 51.7% 감소했다. 

 

지난해1~12월 누계 수출은 673억8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했고, 수입은 594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2.4% 증가해 무역수지는 79억4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대비 45.2%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4% 감소한 13억6100만달러, 수입은 9.2% 증가한 7억8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80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기계류(2.6%)는 증가한 반면▲수송장비(9.5%)▲반도체(15.7%)▲가전제품(28.5%)▲타이어(6.7%)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2.0%)▲기계류(0.1%)는 증가했으나 ▲고무(7.2%)▲화공품(21.3%)▲가전제품(52.5%)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14.9%)▲미국(12.2%)▲EU(2.9%)▲중국(38.0%)▲중남미(11.6%)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21.8%)▲EU(14.4%)▲일본(0.3%)은 증가한 반면▲중국(20.3%)▲미국(16.9%)은 감소했다.

 

전남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7% 감소한 35억6400만달러, 수입은 5.1% 증가한 38억9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2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26.9%)▲수송장비(62.6%)는 증가했으나 ▲화공품(31.2%)▲철강제품(75.1%)▲기계류(17.4%)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30.5%)▲석유제품(29.5%)은 증가한 반면▲석탄(0.6%)▲철광(47.0%)▲화공품(20.8%)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EU(18.2%)▲호주(45.6%)는 증가했으나 ▲동남아(26.3%)▲중국(37.9%)▲일본(34.4%)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45.0%)▲미국(177.5%)은 증가한 반면▲호주(26.0%)▲동남아(55.9%)▲EU(34.3%)는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남경제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