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최근 목포 본사에서 2022년 보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지역 대학생과 중고교생 71명에게 총 49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보해장학회는 전라남도 체육회와 목포아동원 등 총 11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1년 동안 3897명에게 총 36억76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은 “보해양조 설립자인 故 임광행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보해장학회는 지난 40여년간 장학사업에 헌신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한 가장 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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