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고금리로 '정기예금' 밀물…가계대출은 '썰물'

이재호 | 기사입력 2023/01/24 [11:29]
광주·전남, 고금리로 '정기예금' 밀물…가계대출은 '썰물'
이재호 기사입력  2023/0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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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고금리 여파로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정기예금은 크게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2022년 11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 감소(-1조4169억원)에서 증가(8934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자유예금의 감소폭이 크게 줄었으나, 정기예금의 증가세(10월 2조703억원→11월 1조4530억원)가 이어지면서 전월(-1조750억원)보다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124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도 전월 감소(-3419억원)에서 증가(1조174억원)로 전환됐다.

 

자금유치노력 및 수신금리 상승 등에 따라 ▲상호금융(농수축협 등 -2379억원→9392억원)▲새마을금고(-381억원→2756억원)▲우체국예금(-128억원→176억원)은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됐고▲신협도 전월(209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1381억원으로 증가했다.

 

여신은 1조7717억원으로 전월(8205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1조4684억원으로 전월(2925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전월 증가(2305억원)에서 감소(-67억원)로 전환됐고, 가계대출도 전월 증가(694억원)에서 감소(-251억원)로 돌아섰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3033억원으로 전월(528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상호금융(3172억원 → 1231억원)▲새마을금고(846억원 → 552억원)▲신협(977억원 →973억원)의 증가폭은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신용대출 등의 기타대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전월 증가(467억원)에서 감소( -1414억원)로 전환됐고, 기업대출(4556억원 → 4416억원)도 증가 규모가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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