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열린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유림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문 부지사는 “인의예지와 삼강오륜 등 기본 덕목이 지켜지는 사회 조성에 힘쓰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에 감사하고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조들께서 남기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남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종가 보수·정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등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초중고생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 바른 인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예절교육 등 사업비를 지원해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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