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야구 경기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2,300여명을 초청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IA타이거즈 후원사인 광주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막바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를 응원하고, 가을야구 진출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과 함께 승리의 염원이 담긴 열띤 응원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장 입구에는 광주은행 이벤트존을 마련하여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보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수묵비엔날레와 국제농업박람회 지역축제 입장권을 경품으로 전달하며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시구를, 김홍균 남선산업(주) 회장이 고객을 대표하여 시타를 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으며, 경기 막바지에는 관중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총 30명에게 기아타이거즈 모자와 티셔츠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나온 홈런은 개당 1백만원씩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자립준비 청년 의료비’로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31일 판매종료된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 가입자들의 우대금리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작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KIA타이거즈는 최근 9연승을 달성한 바 있어, 연 0.35%p(포인트) 추가 금리제공이 확정되었으며, 향후 정규시즌 최종 순위 및 포스트시즌 진출여부에 따라 추가 금리는 확대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KIA타이거즈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을 진행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 체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광주은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며 광주·전남 대표 은행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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