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학부모 한마당’에 참석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왼쪽 두번째) © 김재원
|
전남도교육청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남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 학부모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공유마당 △ 주제마당 △ 전남교육마당 등 3개의 섹션 별 체험 부스로 나뉘어 꾸며졌다.
먼저 공유마당에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의‘꼬꼬북’챌린지와 22개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자료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주제마당은 지역학부모연합회 12개 팀이 전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독서교육․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렸다.
전남교육마당 섹션에서는 진로진학상담센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관 등이 꾸려졌다.
행사는 영암과 담양 학부모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2023.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2024. 학부모 지원 안내 등이 진행됐다.
최효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가 중요하다.”며 “전남학부모회연합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학부모회연합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부모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한 해 동안 학부모님들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와 전남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통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