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 최초 전 IOC 선수위원을 역임한 문대성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명예집행위원이기도 한 문대성 석좌교수는 태권도 종목 최초 그랜드 슬램 달성 등 한국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이며, 19대 국회의원과 동아대 교수로 활동하며 배운 지식과 경험을 광주대학교 미래 인재들과 공유하게 된다.
문대성 석좌교수는 “앞으로 광주대학교에서 한국 스포츠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많은 후배를 길러내고, 국위선양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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