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안병민 주무관(환경연구사)이 최근 제35회 자격시험에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에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기계, 장치 또는 계측기 등),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시험으로 상수도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특히 정수장 시설의 규모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한 수도법 기준에 의해 배치해야 하는 법정 인력이다.
광주시는 안병민 환경연구사의 합격으로 1급 기술인력을 확보했을뿐만 아니라 한층 성장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안병민 환경연구사는 “현장에서 익힌 업무 경험이 자격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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