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0~26일 경상북도 상주시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윤지훈·김성혁 선수(2학년)가 볼링 2인조 남고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김성혁 선수(2학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포함해 출전한 6명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전체 40팀 중 종합 3위에 올랐다.
또 양승준 지도자는 대표 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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