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5만 자족도시 무색…인구 달성률 76.8%
이효성 기사입력  2021/08/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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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나주 본사© 이효성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올해 상반기 현재 3만8400명으로 계획 대비 76.8% 수준에 그치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충북 다음으로 두번째로 낮은 달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월 공공기관이 첫 입주를 시작했지만,6년이 지나도록  정주 여건 등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공공기관 직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같은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담은 '2021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만 자족도시를 계획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3만8400명으로 계획대비 달성률은 76.8로 나타났다.

 

부산혁신도시(계획 7000명)가 달성률 105.7%로 가장 높았고 ▲전북(계획 2만900명·100.0%) ▲울산(계획 2만명·99.5%) 등의 순으로 높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충북혁신도시(계획 3만9000명·달성률 76.7%)에 이어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2020년 현재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빛가람동으로 이전 완료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 KDN,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16개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2014년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입주가 시작했지만, 6년이 넘도록 5만 자족도시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대섭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이전공공기관 및 여러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앞으로도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수요에 맞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높은 주거·교육·문화·의료·교통 등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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