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제계, 지역 문화·예술인 홍보·지원 앞장
이재호 기사입력  2021/10/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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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호

광주·전남지역 경제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작 활동과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난 14일부터오는 24일까지 1층 러블리 스퀘어에서 김민우, 곽태영 등 지역 청년 작가 5명의 작품 홍보를 위한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작가들은 현장에서 작품 설명을 비롯해 구입한 작품을 직접 배송해주고 있다.

 

남악점은 지난 4월에는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인 예술로 사업에 선정돼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귀님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된 남악점 매장 안내도가 예술 작품으로 태어났으며 지역 청년 뮤지션이 참여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제작돼 활용 중이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이 남악점 층별 컨셉에 맞는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19년부터 서예, 미술, 사진작가 등 총 20 여명의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갤러리도 지난 7월 광주 출신인 최순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작가의 작품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얼마전 백화점 본관과 신관을 잇는 지하 1층 연결통로의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스페셜 스테이지'로 명명된 이 곳에서는 첫 전시로 오는 11월19일까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와 광주신세계가 함께한 ‘이미지 판타지아: 광주신세계 x 이이남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뉴미디어 기술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고흐, 모네, 클림트, 쇠롸의 명화를 만나 볼 수 있다.

 

금호고속 유스퀘어 문화관도 최근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및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유·스퀘어문화관 및 야외공간 활용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동반성장에 필요한 공동의 노력과 상호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김현철 금호고속 사장은 "유·스퀘어문화관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건 지역민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는 것"이라며 "유·스퀘어문화관 공연장과 문화공간들이 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보해양조도 이달 26일부터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 성공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소극장축제 홍보와 함께 공연 출연진, 관람객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주 소극장축제는 26일부터 11월7일까지 기분좋은극장, 극단예린소극장, 광주아트홀, 예술극장 통, 씨어터 연바람, 공연일번지, 문예정터, 민들레소극장, 지니아트홀 등 300석 이하 9개 소극장에서 열린다.

 

보해는 지난 2017년부터 광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광주에서 활동중인 연극인들을 응원하고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지켜내기 위해 소극장축제 지원에 나섰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 소극장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 내 연극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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