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북광역본부 "5G 등 최고 수준의 통신 서비스 제공"
이재호 기사입력  2022/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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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만명에 달하는 호남권 고객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KT가 지역 언론인들에게 주요 네트워크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의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19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KT 북광주 국사에서 호남권 주요 네트워크 시설을 소개하는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KT북광주지국은 호남권 중 주요 보안 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설 소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KT 북광주국사는 약 645만 호남권 KT 가입자의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책임지는 시설로 1976년부터 47년째 주요 통신국사로 활약 중이다. 호남·제주권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선을 광전송 단국장치를 활용해 전국의 목적지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관문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북광주국사는 광주, 전남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본 장비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별로는 코넷망, 프리미엄망, 5G망 등 주요 네트워크별 백본망을 각각 분리해 운용 중이다.

 

특히 원활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대 트래픽 대비 상시 200% 이상의 트래픽 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비를 이원화하고 선로 이중화해 우회 통신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 ‘5G 에지 통신센터’로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약 260만명의 호남권 고객에게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선 통신 서비스에는 대표적으로 5G와 LTE가 있는데 KT는 5G 서비스 분야에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적용한 5G 에지(Edge) 통신센터를 호남권과 제주권에 구축하고 가입자에게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EC는 이용자와 가까운 기지국, 통신센터 등에 데이터 서버를 배치해 물리적인 데이터 전송구간을 줄여주는 5G 핵심기술 중 하나다. 기존에는 수도권에 있는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트래픽을 처리했지만 이 기술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도권까지 전송하지 않고 직접 처리할 수 있어 지연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됐다.

 

KT는 2019년 3월 전국 8개 주요 도시에 5G 에지 통신센터를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 광주·전남·북 등 호남권 전역은 북광주 5G 에지 통신센터가 담당하며 제주권은 신제주 5G 에지 통신센터가 담당한다.

 

◇도서지역 고려 265대 마이크로웨이브 철탑 운용… 전국의 47%

 

호남권은 도서지역이 많은 특성 상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통신 기술과 설비가 다른 지역보다 매우 중요한 곳이다.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는 유선으로 직접 연결이 어려운 구간을 무선 전파를 통해 연결하는 통신설비로, 도서지역 통신을 위해서는 이 설비가 필수적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도서지역에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권에만 265대의 마이크로웨이브 철탑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KT가 전국에 운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웨이크 철탑 전체의 47%에 달하는 수치다.

 

KT는 마이크로웨이브 철탑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육안점검 체크리스트를 표준화하고 안전도 수준을 계량화해 정기 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지정용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전무)은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시설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도서 및 농어촌이 많은 지역특성에 맞춘 인프라 운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기업, 지자체, 중소상인 등 여러 분야의 DX 추진을 가속화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지역민의 삶의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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