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조선대, '청년 일자리 발굴 활성화' 맞손
이준호 기사입력  2022/04/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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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호

코로나19 여파로 청년층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가운데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급자격인정자 중 70% 가량은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21년 관할 구직자 1만6091명에 대해 수급 자격을 인정해 이 중 1만3292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다.

 

특히Ⅰ유형(월50만원,6개월) 수급자격 인정자 1만3576명 중 청년(18~34세)은 9116명으로 67.1%로 집계됐다.

 

이처럼 지역 청년층의 구직난이 심각한 가운데 광주고용노동청은 이날 국민지원제도 및 일경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협약에 따라 조선대학교 내 출장상담소 설치·운영을 통해 재학 및 졸업생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참여대상자 발굴 협조, 지역 청년층에게 대학 내 일경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센터는 참여자별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집중상담, 직업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진로설계 지원 및 성공취업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며,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취업경험이 없거나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구직의욕 고취,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하는 제도로 체험형 또는 인턴형으로 지원한다

 

황종철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1년 동안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제도의 도움을 받아 취업하실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우리지역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청년 구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청년층에게 신속한 취업활동계획 수립(구직촉진수당의 조기 지급),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과 연계한 취업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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