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월 기업 '체감경기' 개선…'원자재값' 애로는 커져
이재호 기사입력  2022/04/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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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점이 지나면서 4월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러-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원자재값 상승'에 대한 '경영애로' 비중은 전월에 비해 높아졌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4월7~4월2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5인 이상 사업체 중 585개(응답 업체 수 50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4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BSI도 81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96으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으며, 5월 매출전망BSI도 99로 전월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89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는 89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42.8%),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7%), 불확실한 경제상황(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상승' 비중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전월(37.5%·12.2%)에 비해 높아졌다.

 

비제조업 4월 업황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으며, 5월 업황전망BSI도 81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4로 전월에 비해 9포인트 높아졌으며,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91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 높아졌다. 

 

자금사정BSI는 78로 전월대비 8포인트 올랐으며, 5월 자금사정전망BSI도 84로 전월대비 7포인트 올랐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4.5%), 원자재 가격상승(13.4%), 경쟁심화(12.1%)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경영 애로 비중은 지난 2월 9.7%에서 3월 10.0%, 4월 13.4%로 높아졌다. 

 

BSI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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