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는 11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초대해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관람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감소세와 2년만에 프로야구관중 전면 입장 허용에 따라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야구 경기 관람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실시한 야구경기 관람 행사에는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회장 정관중)와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 회원 300여명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관계자는 “2년만에 장애들과 함께한 야구 관람을 통해 장애인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었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장애인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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