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 발굴.지원 산실 자리매김

김재원 | 기사입력 2022/06/23 [14:58]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 발굴.지원 산실 자리매김
김재원 기사입력  2022/06/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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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광주신세계는 광주전남지역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접수를 오는 7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8월18~9월6일까지 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선정작가전을 통해 8월23일 최종 수상작가 대상 1인과 신진작가상을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접수는 광주신세계미술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신세계미술제 - 주제공모전’으로 시작된 이래 2002년 제5회부터 ‘광주신세계미술제 – 창작지원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광주, 전남 지역의 출신이거나 현재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22회의 미술제를 진행하면서 총 90명의 수상작가를 선발하였으며, 수상작가들은 지역불문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상작가들에 대한 전시회도 활발하다.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내달 28일 제20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윤준영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선정된 제22회 수상작가 두 명의 초대전도 계획하고 있다.

 

신진작가상 수상자인 이설 작가의 개인전이 9월8일에, 그리고 대상 수상자인 문선희 작가의 개인전이 10월27일에 계획되어 있다. 

 

한우종 광주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지역 미술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광주신세계미술제가 작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계속해서 고민하고, 지역 문화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자는 기본 취지를 살려 지역 문화와 미술계의 네트워킹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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