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공공·민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각각 3조3000억원, 9조2000억원으로 전년 같은분기 대비 12.1%,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분석한 '2022년 1분기 공공·민간 건설공사 계약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현장 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4000억원, 본사 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9000억원 등 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같은분기 현장(1조원).본사소재지(1조9000억원) 건설공사를 합친 계약액 2조9000억원에 비해 4000억원(12.1%) 늘었다.
전남 건설업체 1분기 현장 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4조원, 본사 소재지별 계약액은 5조2000억원 등 9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같은분기 현장(3조3000억원)과 본사 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4조원)을 합친 7조3000억원에 비해 1조9000억원(20.7%) 늘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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