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디' 공직자 작심 질타한 이용섭 시장
김재원 기사입력  2018/10/23 [11: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김재원

이용섭 광주시장이  변화와 혁신에 적극 대응하기 못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장이 취임과 함께 ‘혁신정책관’까지 신설하면서 변화와 혁신만이 살 길이라고 수없이 혁신을 강조했지만 산하기관이나 사업소는 물론이고 시 본청도 눈에 띄는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 광주형 일자리, 군 공항 이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광주역과 송정역 개발 등 현안 해결에 집중하느라 혁신을 생각만큼 챙기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을 것이다"면서도 "본질적인 이유는 우리 공직자들이 낡은 생각과 가치, 잘못된 관행, 공급자 위주의 행정, 기존 일하는 방식 등 익숙한 것과 결별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스로 변하겠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가면 4년 동안에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건설도 이룰 수 없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도 없는 만큼 변화를 선도할 ‘혁신 추진 구심체(guiding coalition)’가 필요하다"며 "혁신정책관은 시장 직속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칭)’을 설치하고 조속히 구성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뒷받침할 실무기구로 혁신성과 전문성을 지닌 공직자들 중심으로 혁신기획단(가칭)을 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남경제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이전 1/47 다음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