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주당 '광주형 일자리' 결실 온힘
김재원 기사입력  2018/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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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24일 오전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모델 ‘광주형 일자리’ 지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추가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실효성 제고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을 통한 국가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 4건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194억원 ▲첨단실감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100억원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17억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60억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간 확장 100억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20억원 ▲광주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34억원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조성 4억원 등 2019년 국고지원사업 20건 958억원에 대한 신규 또는 증액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의 시대정신이 민주화를 이끌었지만 경제적으로 여전히 춥다”면서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진리에 걸맞게 광주형 일자리를 기필코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면 타 산업과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돼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며 “광주형 일자리 관련 예산을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0개국 1만5000명이 참가하고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내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이 크게 부족하다”며 “총사업비를 538억원 증액하고 국비도 추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의 참여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당에서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민주당은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해찬 대표는 “광주형 일자리를 사회통합형 일자리로 규정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함은 물론 복지와 일자리가 함께 함으로써 지역공동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주거, 보육, 문화체육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해 근로자들의 생활비 경감과 실질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노동계를 비롯해 모든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뒷받침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정부의 핵심적 일자리 정책 가운데 하나다”면서 “경제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며 나아가 광주의 어려움까지 감안해 광주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 2019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위원,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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