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기아 AutoLand광주 생산량은 13만9660대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아 AutoLand광주에 따르면 지난1~3월 누계 생산량은 13만9660대(내수 4만6809대, 수출 9만2851대)로 전년(13만8680대)에 비해 0.7% 늘었다.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5만5404대로 전년비 9.0% 증가하며 질주를 이어갔으나△셀토스(4만553대)는 전년비 4.2% 감소했다.
그리고 △ 봉고트럭(봉고EV 포함)도 2만5690대로 전년대비 4.4% 감소했고△쏘울(쏘울EV 포함)역시 1만7103대로 전년보다 3.7% 감소했다. 다만 기타(대형버스, 군수)는 910대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기아 AutoLand광주 관계자는 "1분기는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트럭 등 인기차종의 수요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생산량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전년도 기저효과로 인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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