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이혁,)는 ‘2024년 장애인가정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호남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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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이혁, 이하 광산구장애인협회)는 ‘2024년 장애인가정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지원함으로서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수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광산구 평동공단내에 위치한 ㈜뜨레찬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김연호 총재, 김성순 2지역위원장 및 회원, 공군제1전투비행단 주임원사단, 한빛여성봉사회 이요님 수석부회장 및 회원, 상사화봉사단 김현곤 회장님 및 회원, 실버봉사단 한정숙 회장님 및 회원, 효심노인복지센터 이종례 센터장님 및 직원,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자원봉사자등 160여명이 모여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했으며 600여 장애인 가정에 3일부터 5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자리에 회원분들과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뜻깊어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과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혁 회장은 “뉴스를 통해 김장 재료비값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가 축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김장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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